SSUMANE




SPERONE WEST WATER
NORMAN FOSTER
노먼포스터의 스퍼원 갤러리는 하이테크 건축이 갤러리에 적용되는 방법의 새로운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건물이 다른 건물들과 비교 되는 가장 큰 요인은 로비의 천장과 기둥인듯 한 무언가를 통해 찾아 볼 수 있다. 기둥인 듯한 무언가는 엘레베이터를 움직이는 구조이자 실린더 이고 로비의 천장은 엘레베이터의 바닥면으로서 형성된다. 쉽게 설명해 본다면 건물의 로비공간이 사실 엘레베이터 샤프트의 최하층부 였다고 볼 수 있다. 건물에서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는 부분이자, 사람이 닿지 않는 또 다른 의미로 보이지 않는 건의 단면이라 여기지만, 이 공간을 구성하는 요소를 하이테크한 기술로 개선하였다. '설비 영역도 하나의 공간이다'라는 표현을 하고 싶고, 하이라이트 공간이 되기에 충분히 아름답게 구현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NEW MUSEUM
SANAA
사나의 뉴 뮤지엄은 갤러리 공간의 동선계획의 단조로우면서도 극적인 변화를 볼 수 있는 건물이다. 주 동선 체계는 순환형의 계단 - 복도(실)의 구성이지만, 계단 공간의 변화를 중간에 가져오면서 특별한 전시공간이자 공간의 경험을 체험 할 수 있는 곳을 볼 수 있다. (아마 서로 엇나간 듯한 매스구성 형태의 이유를 찾아볼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건물 내부에서의 자체는 특별한 구성을 찾아보기 힘든 아쉬움이 남지만, 계단의 형태나 창 계획등 사나와 일본건축의 특징을 느껴 볼 수 있었다





COOPER UNION
THOM MAYNE
쿠퍼유니언은 톰메인의 설계 건물로, 쿠퍼유니온 대학중 예술/공과 대학 학생들이 이용하는 강의동이다. 가장 큰 개념은 주변의 형태에 의해 맞춰진 입면 형태와 내부의 클라이막스 공간의 외피로의 표출이 인상적으로 보여지는 건물이다. 내부에는 대형 계단 아트리움과 천창으로 열리는 수직동선체계가 큰 구조처럼 형태를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예술/건축/공과 대학 학생들이 분리된 영역에서 하나로 합쳐지는 소통의 장으로서의 기능을 하는 것이 건축가의 목표였다. (단면설계가 돋보이는 건축이다.)

H&DM BOND ST.
H&DM
헤르조그 드 뫼롱의 레진덴셜 입면 설계 건물이다. 건축 재료의 물성에 대한 탐구가 끊이지 않는 건축가들 로서 입면에서 프레임이라는 요소가 어떻게 받아드려 지는가를 논해 주고 있다. 단순히 철골조로 이루어진 멀리언과 그에 대한 구조적 배열에 그치지 않고 그 표피를 한번 더 유리라는 소재로서 감싸안고 형태에 대한 재미와 유리라는 재료에 대한 표현을 입면의 요소로서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저층부의 울타리 디자인역시 도시의 거리에서 건물과 가져야하는 분리감에 대한 또다른 표현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단순히 두 공간을 분리 시키는 존재로서의 울타리가 아닌 건물을 장식하고 거리에서 바라보고 내부의 이용자가 시선을 유지할 수 있는 가치를 가진 형태의 울타리를 제안한 건축물이다.






MARRIOTT HOTEL
메리엇 호텔은 타임스퀘어의 중심가 한편에 위치한 숙박시설이다. 전광판으로 도배가된 건물의 입면과는 달리 내부 공간은 아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주고 있다. 호텔의 모든층을 이어주는 엘레베이터 공간이 그 하이라이트 이다. 원형의 구조에 엘레베이터들을 외부로 붙여 마치 겉에서 보면 엘레베이터가 장난감처럼 위아래로 움직이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그 엘레베이터 공간을 더 의미있게 만들어 주는 것은 과감하리 만큼 장대하게 뚫린 보이드 공간이다. 어느층에서든 로비와 천장이 한눈에 담기는 순간을 볼 수 있다. 적어도 용적률에 대해서 만큼은 고민하지 않았겠구나 싶었다. 그럼에도 건물을 자랑하게 할 만큼 강력한 공간은 어떤 단점도 무마할 수 있을것 같다.

HEARST TOWER
NORMAN FOSTER
허스트 타워는 기존의 고전주의 양식의 건축물의 내부공간을 헐어내고 오피스 용도의 고층건축물을 건물위로 한단계 더 쌓아 올린 모습 보여주고 있다. 뉴욕다 다른 거리에서 보았다면 형태적으로 재치있는 고층건물 중 하나라 여겼을 건물이지만, 가까이 마주하면 고전주의 양식이 현대고층건축과 어떻게 대응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시각적으로 대조적인 요소가 강하지만, 로비에 들어서면 고층건물의 강한 기둥이 치솟아 오르며 고전주의 건축의 외피가 하나의 형상처럼 공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