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UMANE










WORLD TRADE CENTER (PATH)
CALATRAVA
건축으로 휴양왔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억'소리 나는 건축물을 만났다. 뜨거운 폭염으로 쓰러질 듯한 날씨에, 멀미로 눈을 뜨지 못할 상황에 이 건물을 만나고 없던 기운도 다시 생기더라 했다. 본론으로, 이 건물은 월드트레이드센터 = 옛 쌍둥이 빌딩, 현 911 MEMORIAL 을 마주하는 위치에 있으며 구조적 아름다운이 첫 시선을 강하게 끌게 하는 건물이다. 쉽게 표현하면 생선 가시 두 부분이 서로 엮여 구조를 가지고 내부의 대공간 구조를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누가 알았을까? 저 두 파트의 생선가시가 서로는 만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두 구조체는 실상 만나지 않고 있을 뿐더러 그 사이는 유리천창이 내부를 비추고 있다. 저 하나하나의 살들은 바깥쪽으로 뻗어지는 살들과 무게중심이 맞춰지면서 완벽하게 안정적으로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BATTERY PARK
배터리파크는 월드트레이드 센터의 좌측 항구를 따라 설계된 주거 + 공원 단지이다. 맞은편의 허드슨강과 뉴저지의 뷰를 가진 공간으로 쉽게 비유하자면 한강이지만, 쉽게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완벽하게 조성된 주거 단지이다.



CHASE BANK
SOM ARCHITECTS / NOGUCHI
WALL ST.에 위치한 CHASE BANK이다. 피카소의 작품이 인사를 해주는 인상적인 곳이다. 황소동상으로 유명하며 세계경제를 손에 쥐고있는 은행이 위치한 WALL ST.의 또다른 은행 건물이다. ( WALL ST.는 이름 그대로 건물의 사선, 높이제한이 적용되지 않아 마치 벽처럼 거리의 빛이 막힌 거리이다. ) 건물 자체는 SOM의 건축이며 건물 자체가 가진 디테일의 세련됨과 은행이 줄수 있는 견고함 위엄을 표현했다. (속으로 생각하기엔 씨그램 빌딩의 은행버전이 이런 모습처럼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 건물의 정면에 위치한 광장에는 한측에 썬큰 정원이 있다. 일본의 정원가 노구치의 설계이다. 돌과 물, 타일 이 세 가지의 소재로 가장 정적이며 우아한 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다. 은행의 주 업무공간에 자리잡은 이 정원은 내부공간에서의 활동을 더 가치있는 모습처럼 여길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