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Black Instagram Icon

YALE ARTS CENTER

LOUIS KAHN

루이스 칸의 초기 작품이였던 예일 아트센터는 인상적인 계단실을 가지고 있다. 건물은 삼각형의 와플슬라브 구조로 건물을 지지하고 있고 뒷뜰의 정원을 품고 오프닝을 반복적으로 보여준다. 삼각형이라는 성격을 계단으로 끌어와 원형의 형태안에 삼각형 계딴이 들어선다. 계단의 정상에는 측창이 존재 하는데 빛이 계단실 내부로 흩어지면서 힘있는 공간을 만들어 준다. 쉽게 말하면 계단 자체가 수직적으로 열려지면서 형태가 주는 미학을 감상 할 수 있게 되고, 그 끝자락에는 천창에 의해 공간의 기승전결을 모두 감상 할 수 있게 된다. 공간의 설계적 개념보다도 마주하는 경험의 아름다움이 더 눈에 들어오는 건축물이 바로 이곳이다. 

BEINECKE RARE BOOK AND MANUSCRIPT LIBRARY

GORDEN BUNSHAFT

2016년 처음 이 건물을 알게 된 순간부터 가장 큰 기대가 되었던 건물을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다. 파란 하늘과 대비되는 순백의 콘크리트+대리석 건물은 빛이 주는 음영만으로 입면의 입체감과 재질감을 표현하기에 충분했다. 강한 무게감을 가진 이 건물의 또다른 반전은 얄쌍한 사다리꼴 형태의 접점이 만나 지탱되고 있다는 것이다. 건물을 들어서면 대리석이 주는 반전을 보게 된다. 외부에서 보았을때는 흰색이였던 건물이 태양빛을 받아들여 내부에서는 가공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난색 채광이 간접적으로 들어온다. 재료 외장재가 곧 내장재가 되며 공간의 인상을 결정하게 한다. 여기서 큰 포인트는 건물의 내벽에 즐비하지 않고 가운데 부양하고 있는 듯한 서고의 형태이다. 희귀서적을 모아 놓는 공간인 만큼, 그 가치에 대한 고려가 있었고 그것을 부양하는 듯한 형상을 만들어 주고있다. 건물 전체의 가치를 작은 개념으로 높여주고있다. 

BRITISH ART MUSEUM 

LOUIS KAHN

​루이스 칸의 두번째 건축물로 만난 브리티시 뮤지엄은 루이스칸의 마지막 작품이다. 예일 미술관과는 비슷하 성격의 공간이 보이면서도 공간과 디테일에 대해서 칸의 건축 언어가 읽히는 공간을 경험 할 수있다. 건물의 로비에서 부터 칸의 엑스터 도서관을 연상하게 하는 대공간에 층층이 열리는 개부구는 갤러리 공간이라는 상상이 안 들 만큼 강한 인상을 준다. 그 위로 보이는 천창은 공간 전체를 밝히는 힘이 있다. 그러면서도 아쉬는 점은, 칸의 공간경험을 완벽하게 표현하지는 못했다라는 생각이 든다. (무언가 완성되지 못한 허한 느낌) 그러면서도 계단 실은 완성 그 이상의 경험을 할 수 있다. 계단 실 역시 천창을 가진 원형 형태이지만 그 사이의 틈으로 떨어지는 빛이 과정과, 콘크리트 재료의 무게감으로 인한 공간에 힘을 실어준다. 이 계단실을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건 건물에서 이 공간을 여기는 태도에서 볼 수 있다. 중정에서 보이는 계단실의 원통은 계단을 중정의 나무 한그루 처럼 표현한 점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계단실의 외형적 재치는 없었다는 것이다. 콘크리트의 물성을 보여주기 위한 방법으로 양측에 인상을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된다 

© 2023 by Sophie Chamberlain. Proudly created with Wix.com

bottom of page